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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은 왜 2개월째 머뭇거리나…‘류경식당 탈북 사건’ 딜레마
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‘기획 탈북’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2개월째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. 탈북을 주도한 당사자이자 ‘국정원 납치설’을 적극 주장한 식당 지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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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류경식당 北 종업원 집단탈북, 초기엔 軍정보사가 주도”
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이 지난 4월 입국해 보호시설로 이동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지난 2016년 4월 중국 저장(浙江)성 닝보(寧波) 소재 북한 류경식당 지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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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양승태 ‘블랙리스트’ 올랐던 이재화 변호사 16일 조사
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이하 민변) 소속 이재화 변호사를 불러 의혹 문건의 구체적 실행 여부를 재차 확인한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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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승태 사법부, 민변 사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"
양승태 사법부가 상고법원 도입에 반대한 ‘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민변)’을 전담부서까지 두고 조직적으로 사찰한 정황이 드러났다. 민변 소속 변호사 이름 7명을 거론하며 ‘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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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상고법원’ 반대한 민변에 “위헌 얘기만은 말아달라” 부탁한 양승태 사법부
2014년 9월 24일, 양승태 사법부가 마련한 ‘상고제도 개선 공청회’가 대법원에서 열렸다. 해마다 늘어나는 상고사건 처리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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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박창진 "일반승무원으로 강등"…소송 제기
지난 2014년, 이른바 '땅콩회항'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(46) 대한항공 사무장이 회사로부터 보복성 징계를 당했다며 20일 소송을 제기했다.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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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' 폭로한 민변, 국정원 상대 명예훼손 소송 승소
지난 2014년 3월 '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' 당사자 유우성씨와 변호인들이 입장을 발표하고 다. [중앙포토] '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'의 조작 내막을 폭로했던 민주사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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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법정 밖에서 기자회견 자제하라" 재판장, 민변 변호사들에게 경고
이범균 판사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(민변) 소속 변호사들이 외부에서 기자회견 등을 열자 해당 재판부가 “자제하지 않으면 상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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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변 "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"
국가정보원은 ‘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’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.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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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족의 땅을 백성에게 개국의 씨앗을 뿌리다
이색 신도비와 사당 충남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에 있다.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군주 태조③ 과전법 실시이성계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계기는 위화도 회군이다. 우왕 14년(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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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협 "특검 명분 없어졌다" 민변 "국회 결의 존중해야"
이른바 '이명박 특검'에 대해 법조계와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.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50%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500만 표가 넘는 사상 최대 표차로 압승을 거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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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형법·형소법안 대법원도 반대
대법원은 형법과 형사소송법 개정 초안 중 허위진술죄 신설과 참고인 구인제도·구속기간의 연장(최대 6개월) 등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정해 27일 중 법무부에 의견서를 전달키로 했다